산(경북)이야기(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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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천생산(3)
- 2021년 06월 13일 경북 구미 천생산에서 - 천생산 정상에서 한참을 머물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저 멀리 천룡사가 한눈에 내려다 보였습니다. 이 곳에서 마차골로 하산 했습니다. 거북바위라고 하는데 거북바위에 거북이 눈알까지 박혀 있더라구요. ㅎ 사각정자(초정)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사각정자에서 한참을 쉬어 갔습니다. 아니 한숨 잤습니다. 점심도시락 사진은? 잊어 버렸습니다. ㅎ 이 곳에서부턴 천생산성 산림욕장입니다. 이 곳에서 주차장까진 도로를 걸어야 합니다. 좀전에 올라갔다온 천생산 정상입니다.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1.06.17 -
구미 천생산(2)
- 2021년 06월 13일 경북 구미 천생산에서 - 예전에 없던 계단이 많이 생겨 있네요. 이 모양을 하고도 아직 살아 있네요. 드디어 미득암 도착이네요. 햇살인 1~2m 떨어진 곳에서 내려다봐도 넘 아찔하던데 저 두 사람은?? 미득암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정상을 향해 갔습니다. 천생산 정상입니다. 천생산 정상에서 가져간 간식을 나눠 먹으며 한참을 쉬어 갔습니다.
2021.06.16 -
구미 천생산(1)
- 2021년 06월 13일 경북 구미 천생산에서 - 손주들 먹을 아침밥에 등갈비묵은지찜에 오이무침에 산에 가져갈 수육하느라, 그리고 밥 먹고 씻느라 정신없는 아침시간을 보내고 구미에 있는 천생산을 갔습니다. 바로 앞에 차가 세워져있어 이렇게 밖에 못 찍은... 천룡사 답게 용이...
2021.06.15 -
문경 대야산(5)
- 2021년 05월 23일 경북 문경 대야산에서 - 이 곳에 도착하니 선두가 쉬고 있네요. 햇살인 못본척 선두를 지나치고 그리곤 열심히 걸었습니다. 전날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놀다가 새벽같이 일어나 도시락을 싸고 그리곤 6시간 산행... 아마도 많이 피곤한가 봅니다. 햇살인 몸이 좀 안 좋음 말을 잘 안 한답니다. 어쩌면 말할 기운이 없어서 못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ㅎ 아직도 2.3km가 남았네요. 용추폭포에 도착, 후미를 기다리며 사진을 찍고 또 찍었습니다. 그 사이 친구가 용추폭포 도착, 사진을 찍고 있네요. 용추폭포에서 한참을 쉬어서인지 발걸음이 가벼운... 덕분에 단숨에 주차장 도착이네요. 후미를 기다리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밑반찬(마늘쫑무침, 참외장아찌, ..
2021.06.04 -
문경 대야산(4)
- 2021년 05월 23일 경북 문경 대야산에서 - 드디어 저 멀리 정상이 바라다 보이네요. 대야산 정상을 올랐다가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서 밀재 아닌 월영대로 하산할 계획입니다. 대야산 정상입니다. 정상에 정상표석 외에 난간대나 그 외 이런 저런 것들이 있음 왜인지 사진찍기가 좀 거시기 하더라구요. 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렇게 찍어 봅니다. 그래봤자 그 사진이 그 사진이지만... 이 곳에서 월영대를 향해 갔습니다. 하산 길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산골 오지에 사는 우린 오늘도 풀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직접 농사지은 것들로 만들었답니다. 창란젓과 명태포 볶음 외엔... 이 바위는 누군가가 밀면 밀릴까봐 단단히 묶어 놓았네요. 친구들이 베낭을 챙길 동안 괜시리 사진만 찍고 또 찍습니다...
2021.06.03 -
문경 대야산(3)
- 2021년 05월 23일 경북 문경 대야산에서 - 같은 사진이 많죠? 같은 사진이 많다는 것은 그 곳에서 쉬어갔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이 사람, 저 사람, 함께한 친구들의 사진을 많이 찍어 주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친구들의 사진을 찍어주다보면 내 블로그용 사진을 찍었는지 안 찍었는지 가끔은 기억이 안 날때가 있답니다. 글다보니 혹시나싶어 찍게 되고 집에와서 보면 여러장인거죠. ㅎ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