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북)이야기(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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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갑장산(2)
- 2021년 08월 22일 경북 상주 갑장산에서 - 용지터약수샘은 예전에 다녀온 곳이라고 통과했습니다. 갑장사는 왕복 0.4km라고 안가본 사람은 다녀오라고해도 아무도 안가더라구요. 햇살인? 여러번 다녀온 곳이라고 통과 했구요. 헬기장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정자가 있는데 정자 안쪽은 사방이 막혀있어 한겨울에 점심먹기에 딱좋은 장소죠. 정자바깥은?? 사방을 한바퀴 빙~ 돌아가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드디어 갑장산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잠시 머물다가 용흥사를 향해 갔습니다. 이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이 날도 먹기 바빠서 사진찍는 것을 잊어 버렸네요. ㅎ
2021.08.26 -
상주 갑장산(1)
- 2021년 08월 22일 경북 상주 갑장산에서 - 오랜만에 경북 상주에 있는 갑장산을 갔습니다. 산행코스 : 주차장(연악산식당)~문필봉~갑장산정상~용흥사~주차장 산행거리 : 약8km 산행시간 : 점심시간 포함 놀며쉬며 5시간 가는 길에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비가 자주와서 그런지 이런 저런 각종 버섯들이 많이 피었더라구요. 이 바위에서도 치킨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는데 잊어먹고 치킨 사진을 못 찍었네요. 누군가가 먹는 버섯이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안가져가는... 웬만함 안먹는 것이 좋겠죠? 문필봉에서도 잠시 쉬어 갔습니다.
2021.08.25 -
김천 수도산
- 2021년 07월 31일 경북 김천 수도산에서 - 휴가 두번째 날, 손자랑 김천에 있는 수도산을 갔습니다. 좀 높긴하지만 수도암까지 자동차로 가면되니까, 왕복 4km만 걸음 되니까, 그리고 높은 산이라 좀 덜 덥겠지 하고 갔는데 삼복더위에 아직은 어린 손자가 가기엔 살짝 험한 산이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잘 다녀 왔답니다. 가는 길에 라제통문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수도암 도착입니다. 이 곳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이 곳에서도 잠시 쉬어 갔습니다. 벌써 고추잠자리가 가득이더라구요. 드디어 수도산 정상 도착입니다. 수도산 정상에서 잠시 머물다가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하산은 갔던 길을 되왔기에 사진은 별로 안 찍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무주에 있는 반디랜드엘 ..
2021.08.05 -
상주 노음산(4)
- 2021년 07월 03일 경북 상주 노음산에서 - 드디어 하산 끝이네요. 이 곳에서 남장사를 향해 갔습니다. 관음선원은 통과 했습니다. 남장사입니다. 주차장 도착입니다. 노음산(남장사) 입구 마을(남장동 마을)에 있는 정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아주 오래전에 다녀온 공검지를 가보기로 했는데 가는 길에 비가 왔습니다. 상주에서 문경을 오가는 3번 국도(경상대로)에 공갈못휴게소라는 휴게소가 있는데 아주 오래전에 그 곳을 오갈 때면 공갈못? 공갈못이라면 못이 있다는 뜻인가? 없다는 뜻인가? 궁금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봤는데 공갈못은 공갈이 아니었으며 공갈못 또는 공검지라고 불린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삼한시대에 이 저수지를 만들 때 공갈이라는 아이를 묻고 둑을 쌓았다는 전설이 있어 공갈..
2021.07.09 -
상주 노음산(3)
- 2021년 07월 03일 경북 상주 노음산에서 - 암릉길을 지나고 그리곤 노음산 정상을 향해 갔습니다. 가는 길에 저 멀리 남장사도 바라다 보였습니다. 노음산 정상 도착입니다. 노음산 정상에서 잠시 머물다 남장사를 향해 갔습니다. 일송정, 당초 계획엔 이 곳에서 점심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혹여 비라도 내릴세라 점심은 하산해서 먹기로 하고 그리곤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이 곳에서 궁중암을 향해 갔습니다. 궁중암을 향해 가는데 어라? 한쪽엔 나뭇잎이 무성한데 한쪽은 나뭇잎이 없는... 왜? 불이라도 났나? 했는데 에효~ 궁중암 본당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네요. (아래 사진) 흔적을 보아하니 아마도 최근에 화재가 난 모양입니다. 궁중암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주 시내... 궁중암을 뒤로하고 하산..
2021.07.08 -
상주 노음산(2)
- 2021년 07월 03일 경북 상주 노음산에서 - 사람의 얼굴 같기도 하고해서 확대(아래 사진)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노음산을 남장사에서는 여러번 오르내려 보았지만 북장사에서는 아직입니다. 여러번 설명 드렸지만 상주에는 4대 장사(남장사, 북장사, 갑장사, 승장사)가 있었는데 지금은 남장사, 북장사, 갑장사만 남아 있답니다. 저 멀리 북장사가 내려다 보이네요. 곧 암릉구간인데 뭔가가 빠진거 같지 않나요? 그건 옥녀봉을 놓쳤다는 겁니다. 옥녀봉이라고 해봐야 누군가가 A4용지에 옥녀봉(620m)라고 쓰곤 코팅해 나무에 매달아 놓은 것이 전부이지만... 암릉길 전망대, 전망은 좋았지만 날이 갈수록 고소공포증이 점점 더 심해져 이젠 사진찍기도 힘드네요.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