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충청편)(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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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금강둘레길
- 2022년 09월 10일 충북 영동 금강둘레길에서 - 월류봉둘레길을 걷고 점심을 먹고 그리곤 금강둘레길을 갔습니다. 여기까지 걸었는데 이제 그만 걷자고 하네요. ㅎ 그래서 되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주차장 도착, 차를 타고 강선대를 갔습니다. 강선대 주차장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동안 햇살인 사진 몇 장...
2022.09.17 -
영동 월류봉둘레길
- 2022년 09월 10일 충북 영동 월류봉둘레길에서 - 차례를 지내고 산소를 갔다가 월류봉둘레길을 갔습니다. 당초 계획엔 원천교에서 목교까지 걸을 생각이었는데 지난번 태풍으로인해 낙석 발생 및 추가 발생 우려로 폐쇄 되었기에 원천교에서 월류봉광장까지(약 2km) 걷기로 했습니다. 원천교에서 월류봉광장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기엔 손주들이 힘들어 할까봐 햇살인 월류봉광장에 주차, 거꾸로 걷기로 했습니다. 월류봉광장 도착, 주차를 하고 원천교를 향해 갔습니다. 여기까지 걸었는데(0.5km도 안걸었는데) 벌써 손주들을 만났네요. 그래서 손주들과 함께 월류봉광장으로 되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월류봉광장 도착, 기념사진을 찍고 그리곤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메뉴는 울손주들이 좋아하는 쫄면입니다.
2022.09.16 -
영동 용두공원
- 2022년 09월 09일 충북 영동 용두공원에서 - 저녁을 먹고는 용두공원으로 음악분수를 보러 갔습니다. 음악분수는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한다고 했는데 20분 정도 보다가 왔습니다.
2022.09.16 -
공주 우금티전적지
- 2022년 09월 04일 충남 공주 우금티전적지에서 - 황새바위성지를 돌아보고 그리곤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가 국물이 있어야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친구는 갈치조림을 먹고 햇살인 생선구이를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우금티전적지를 갔습니다. 봉화대를 가봐? 하다가 걷기 싫어서 아니 산을 올라가기 싫어서 포기 했습니다. 그리곤 언제나처럼 계룡양조장으로 술을 사러 갔습니다. 친구가 술을 한말 사면서 햇살이에게도 명절에 사용하라고 한병 사주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설빙이란 곳엘 들렀습니다. 햇살인 설빙이란 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 곳 저 곳 관광에, 점심에, 술에, 빙수까지? 웬일로? 했더니 근로장려금을 많이 받았다고 한턱 쏘는거라고 했습니다. 뭘 먹을거냐고 해서 요거통통..
2022.09.15 -
공주 황새바위순교성지
- 2022년 09월 04일 충남 공주 황새바위순교성지에서 - 풀꽃문학관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황새바위순교성지를 갔습니다.
2022.09.11 -
공주 풀꽃문학관
- 2022년 09월 04일 충남 공주 풀꽃문학관에서 - 서해랑길을 다녀온 다음날, 별로 할 일도 없고해서 공주를 가는 친구를 따라 공주를 갔습니다. 먼저 풀꽃문학관을 갔습니다. 공주 풀꽃문학관은 1930년대에 지어진 일본식 가옥으로 2014년 10월 17일 개관한 문학관이다.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문학관들이 전시관 형태를 띠고 있으나 풀꽃문학관은 현재 나태주 시인이 문인들이나 문학 지망생들,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강의도 하고 담소도 나누는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어 문인들의 구심점 역할 뿐만 아니라 일반일들에게도 문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바쁘고 번거로운 일상생활을 벗어나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휴식할 수 있으며 멋진 가옥의 예스로운 분위기와 ..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