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충청편)(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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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영동천
- 2023년 04월 01일 충북 영동 영동천에서 - 종남산 산행 후 위양지를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영동천으로 벚꽃 구경을 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벚꽃 구경을 가기전에 저녁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아귀찜입니다. 저녁을 먹고는 벚꽃 구경을 갔습니다. 종남산 산행 후 위양지를 돌아보고 그리고 영동천 벚꽃 구경을 하고... 하루에 세 곳을 돌아 다녔으니... 몸이 완전 녹초가 된 날이었지만 나름 멋진 날이었습니다.
2023.04.11 -
청주 무심천
- 2023년 03월 30일 충북 청주 무심천에서 -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 길을 달리면서 "나하고 같이 근무하는 이는 이번 주말에 무심천으로 벚꽃 구경을 간다네~" 했더니 무심천 가봤냐구? 안가봤다고 했더니 본인(운전기사)도 안가봤다며 갑자기 핸들을 돌리는... "이 밤에?" 했더니 낼(31일 금요일) 쉰다며? 하는... ㅎ 청주에 도착 하자마자 저녁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쭈꾸미피자세트를 주문 했습니다. 쭈꾸미도 먹고 싶고 피자도 먹고 싶고... 무엇보다 강황솥밥을 한번도 안먹어봤기 때문입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누룽지도 남기고 피자도 못 먹고... 피자는 포장을 해서 가져왔습니다. 저녁을 먹고는 무심천으로 벚꽃구경을 갔습니다. 벚꽃은 살짝 지고 있었습니다. 푸드트럭축제는 낮에만 하는듯 했습니다. 무심..
2023.04.07 -
대전 세상에서가장긴벚꽃길
- 2023년 03월 30일 대전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대청호 오동선 벚꽃길)에서 - 옥천 지용문학공원을 잠시 돌아보고 37번 국도를 달렸습니다. 달리면서 눈으로만 담기엔 너무 아까워서 조수석에 앉아서 사진으로도 담았습니다. 그렇게 달리다보니 '뿌리깊은나무' 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뿌리깊은 나무는 오래전엔 많은 사람들로 가득 했었는데 그리고 햇살이도 자주 갔었는데 입구에 '관람객은 입장불가'란 글귀가 붙은 이후론 햇살인 발걸음을 끊었다가 언젠가 저녁 먹고 잠시 들러 한바퀴 돌아보고 그리곤 친구가 빵을 좀 사줘 가져온 기억이 있는... 글다가 우연찮게 가보게 되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관람객은 입장불가'란 안내표지판이 붙어 있기에 입구에서 흔적 사진만 한장 남기곤 발길을 되돌렸습니다. 그리곤 세상에서 가..
2023.04.06 -
옥천 지용문학공원
- 2023년 03월 30일 충북 옥천 지용문학공원.교동저수지에서 - 오후 3시쯤 퇴근 친구와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어딜갈까? 하다가 04월15일부터 05월14일까지 유채꽃축제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 금강수변 친수공원을 가봤는데 가물어서 그런지 이래가지고 과연 축제를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유채 보다 잡초가 더 많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어때요? 잡초도 이렇게 담으니 곱죠? ㅎ 금강수변 친수공원에서 잠시 머물다 지용문학공원을 갔습니다. 교동저수지입니다.
2023.04.05 -
예산상설시장
- 2023년 03월 25일 충남 예산 예산상설시장(백종원국밥거리)에서 - 친구들과 드라이브 삼아 예산상설시장(백종원국밥거리)을 갔습니다. 시장을 한바퀴 돌아보곤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뭘 먹지? 하다가 운전은 맡은 친구가 소머리국밥이 먹고싶다고해서 소머리국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햇살이 입에는 영~ 안 맞는 음식이지만 운전을 맡은 친구가 먹고 싶다고하니 군소리말고 맛있게 먹어 줘야겠죠? ㅎ 점심을 먹고는 햇살인 열무 3단과 빵을 좀 사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KT&G 본사로 벚꽃 구경을 갔는데 입구에서 출입을 막더라구요. 그래서 밖에서 사진 몇 장만 찍고는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3.03.30 -
옥천 강대박
- 2023년 02월 22일 충북 옥천 강대박에서 - 장천저수지와 장령산 운무대를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강대박을 갔습니다. 햇살인 '강대박'에서 저녁을 두번이나 먹었는데 (한번은 오리.삼겹살 화덕구이를 먹고 또한번은 훈제바베큐삼겹살을 먹은...) 한친구가 한번도 안가봤다고 해서 잠시 주차, 햇살인 주차장에 있을테니 한바퀴 돌아보고 오라고 했건만 기어코 들어가자고, 들어 가서 차라도 한잔 하고 가자고해서 들어 갔습니다. 밖이 내다 보이는 전망 좋은 창가에 앉아 한친구는 쌍화차를, 또한친구는 유자차를, 햇살인 석류차를 주문 했습니다. 위에서 사진을 찍어 찻잔이 작아 보이지만 햇살이가 마시기엔 양이 넘 많더라구요. 차를 마시고는 주변을 좀 더 돌아 보기로 했습니다. 운치있는 모닥불 앞에 잠시 앉아 불멍도 좀 ..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