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경상편)(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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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수승대
- 2022년 10월 02일 경남 거창 수승대에서 - 거창 창포원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오랜만에 수승대를 갔습니다. 거북바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또 찍고... 저 멀리 출렁다리가 바라다 보였습니다. 수승대에 출렁다리가?? 언제 생겼지?? 너무 멀리 보여서 걸어갈 수는 없고해서 자동차를 타고 가까이 가보았더니 아직 미개통이더라구요. 오르내리는 계단 공사가 한창인 것을 보면 곧 개통될 거 같았습니다.
2022.10.12 -
거창 창포원
- 2022년 10월 02일 경남 거창 창포원에서 - 거창 감악산에서 열리고 있는 아스타국화 축제장을 갔는데 길이 어찌나 밀리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보려고 가다 서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가고 있는데 제법 많은 사람들이 가던 길을 되돌아 오면서 손가락으로 X자를 만들어 보이는... 그걸 보더니 운전기사가 핸들을 돌려 버리는... 해서 거창읍내로 되돌아가서 점심부터 먹었습니다. 햇살이 포함 두사람은 돈가스를 먹고 나머지 두사람은 해물칼국수를 먹었습니다. 계산은?? 얼마전에 며느리를 본 친구가 계산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어디를 갈까? 하다가 한친구가 코스모스가 보고 싶다고해서 창포원을 갔습니다. 창포원엘 가면 코스모스가 있을거 같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없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
2022.10.11 -
함양 상림공원
- 2022년 09월 25일 경남 함양 상림공원에서 - 멀리 함양까지 갔으니 상림공원은 당근 가봐야겠죠? 멀리서 바라보니... 어라? 저기 저 표석, 지리산 천왕봉 정상석 같은데? 하면서 가까이 가서 보니 정말로 지리산 천왕봉 정상석과 똑 같이 생겼더라구요. 글타구 정말로 돌(바위)은 아니구요. 손가락으로 건더리기만 해도 넘어지는 가짜 돌들이더라구요. ㅎ 이건 뭐지? 돌연변이? 했더니 친구가 누군가가 꽃송이만 따거서 그렇다구 하더라구요. 꽃송이를 따면 이런 모습이라고? 믿어지지가 않아서 직접 따보고 싶었지만 그럴순 없잖아요. 그냥 믿기로 했어요. ㅎ 수박 겉핥기 식으로 상림공원을 대충 한바퀴 돌아보고 그리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는 함양 나들이를 마감 했습니다.
2022.10.03 -
함양 개평한옥마을
- 2022년 09월 25일 경남 함양 개평한옥마을에서 - 대봉산 모노레일을 예약해놓고 시간이 많이 남아 개평한옥마을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개평한옥마을은 오래전에 돌아본 적이 있는 곳인데 다른 곳은 기억이 안나고 솔송주문화관만 기억이 나더라구요. 술을 좋아하는(술 양조장을 하던) 친구가 있어 그 친구 따라 가본 것만 기억이 나고 그 친구 외 누구랑 갔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 갈수록 기억이 자꾸만 흐려져서 정말이지 걱정입니다. ㅎ 솔송주문화관인데 내부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석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석류만 자꾸 눈에 들어 오네요.
2022.10.02 -
성주 성밖숲
- 2022년 08월 20일 경북 성주 성밖숲에서 - 양조장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그리곤 성주에 있는 성밖숲으로 맥문동을 보러 갔습니다. 댓글은 여전히 등록이 안되는... ㅠ 주말은 잘 보내셨겠죠? 편안한 밤되시고 며칠 안남은 8월 잘 마무리 하시길요. ^^
2022.08.28 -
김천 양조장카페
- 2022년 08월 20일 경북 김천 양조장카페에서 - 묘광연화지를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김천시 남면에 있는 양조장카페를 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원) 두잔 주문하고 그리곤 눈으로 주변을 한바퀴 휙~ 돌아 보았습니다. 이름 그대로 양조장을 개조, 카페를 차렸는지 양조장에 관한, 그리고 여러가지 옛 것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카페엔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었고 햇살이처럼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은 전혀 없는 듯 했습니다. 카페 내부를 다 돌아보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있는데 사진찍기도 좀 그렇고해서 그냥 햇살이가 앉아 있는 곳만 돌아보고 그리고 사진을 찍은 셈이니 4분의 3(??) 아님 3분의 2(??) 정도는 못돌아보고 온거 같습니다. 커피를 다 마시곤 밖으로 나왔습니다. 위 아래 사진은 대문 밖에서..
202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