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04월 09일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 수선사를 잠시 돌아보고 동의보감촌을 갔습니다. 지난번 왕산 산행 때 출렁다리를 공사 중이었는데 지금쯤은 완공 된 듯 해서 가본 것입니다. 출렁다리 이름이 무릉교인가 봅니다. 출렁다리(무릉교)만 건너보곤 곧장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동네 도착, 친구가 밥(저녁) 먹고 가라고... 아직도 결혼을 못하고 혼자 사는 노총각 친구인데 점심에 먹은 머위나물 보다 본인이 무친 머위나물이 헐~ 더 맛있다나? 뭐라나? 해서 산청 투어에 함께한 친구들은 물론 함께 하지 못한 친구들까지 불러 갔는데 파김치도 풋마늘김치도 열무김치도 맛있었고 머위나물은 낮에 식당에서 먹은거 보다 정말로 헐 더 맛있더라구요. ㅎ 쪽파김치는 아직 안익어서 안먹었고 돌나물과 돌미나리 김치도 ..

- 2023년 04월 09일 경남 산청 수선사에서 - 생초국제조각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그리곤 수선사를 갔습니다. 수선사는 연꽃 필 때 가야한다는데 글쎄요? 연꽃 필 때 올 수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ㅎ

- 2023년 04월 09일 경남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 비슬산 산행을 포기하고 병원을 다녀와 하루 푹~ 쉬었더니 좀 나아진 거 같아서 친구들을 태우고 산청에 있는 생초국제조각공원으로 꽃잔디를 보러 갔습니다. 꽃잔디 축제는 04월 14일부터 04월 28일까진데 햇살인 한 주 일찍 다녀온 셈입니다. 국제조각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내려오니 다육이 파는 곳이 있어서 꽃기린을 3개 사서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눠 줄랬더니 다육이에 대해 관심이 많은 친구가 왜 똑같은 것을 3개나 사냐구 키우기 좋은 다육이 2개와 꽃기린 1개를 골라 주네요. 해서 햇살이만 3개 만원에 사왔답니다. ㅎ 그리곤 경호강 강변길을 잠시 거닐었습니다. 경호강변에도 꽃잔디가 곱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주차장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

- 2023년 03월 28일 경북 김천 연화지에서 - 도착 하자마자 연화지를 한바퀴 돌아보고 그리곤 저녁을 먹었습니다. 한 친구는 보리밥을 좋아하고 햇살이 포함 세 친구는 고기를 좋아하고... 해서 연화지보리밥식당을 갔습니다. 이 곳 연화지 보리밥식당은 삼겹살을 먹음 보리밥은 덤으로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모듬구이(대)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 날은 햇살이가 오랜만에 한잔 하느라 보리밥 사진은 못 찍었네요. 저녁을 먹고나니 주변이 어두워졌습니다. 연화지는 대낮의 풍경도 멋지지만 야경 또한 넘 아름답답니다. 그래서 연화지를 또한바퀴 돌았습니다. 이건?? 덕분에 연화지 구경 잘 했다고 다음날 한 친구가 저녁에 집으로 초대, 톳비빔밥을 해 주었습니다.

- 2023년 03월 28일 경북 김천 연화지에서 - 좀 일찍 퇴근, 친구들과 김천에 있는 연화지를 갔습니다. 연화지엔 개나리는 살짝 지고 있었고 벚꽃은 한창이었습니다. 먼저 연화지에 가면 이웃에 있는 야산에 올라가 연화지를 한장에 담아야지 했는데 못올라가게 막아 놓았더라구요. 예전엔 핸폰이 안좋은거라 못 찍었는데 이젠 찍을 수 있는 기능이 있는 핸폰을 마련했건만 출입통제라 못 찍고... ㅎ

- 2023년 03월 05일 경남 거제 근포마을 땅굴에서 - 마지막으로 근포마을 땅굴을 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근포마을 땅굴을 찾은 이유는 일행중 한친구가 위와 같은 인생사진을 찍고싶어 했기 때문입니다. 지난번에 고성 상족암에서 찍은 인생사진이 아마도 부족했나 봅니다. 동백은 벌써 지고 있었고 천리향은 이제 시작인 듯 했습니다. 땅굴엔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순서를 기다리며... 첨엔 바다가 안보였는데 한친구가 사진 찍는 법을 알려 주더라구요. 어때요? 좀 나아졌나요? 친구들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곤 밖으로 나왔습니다. 멀리 거제도까지 운전을 해준 친구와 늘 함께해 주는 친구들을 위해 햇살이가 굴 코스요리(점심)를 사주었더니 동네 도착, 한친구가 저녁으로 그램그램에서 소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