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길

- 2014년 08월 어느 날 강원도 태백 산소길에서 -

 

 

태백 고원 700  산소길을 잠시 걸었습니다.

원래는 산소길을 종주(?)할 계획이었지만 태풍이 북상중이란일기예보도 있고해서

송이재-연화정전망대-연화산유원지만 걷고 대신 해바라기 축제장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걷기엔 좋은 길이었지만 그늘이 부족해서 아마도 햇살 가득한 날이었다면

걷기 힘들지 않았나 싶네요.

 

 

 

 

 

 

 

 

 

 

 

 

 

 

 

 

 

 

 

 

 

 

중간에 자연산버섯찌게로 막걸리 한잔씩을 했는데

햇살이가 버섯찌게 사진을 찍으니 어떤 분이 막걸리랑 같이 찍어야한다며

막걸리 잔을 안주 옆에다 갖다놓아 주시는... ㅋ

 

 

 

 

 

 

 

 

 

 

 

 

 

 

 

 

 

 

 

 

 

 

 

 

 

반찬사진은 너무 많아서(10장) 두 장으로 압축, 정리 했습니다. ㅋ

 

 

 

 

 

 

 

 

 

 

 

 

 

 

 

 

 

 

 

 

 

오늘의 쉼표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번만 더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라.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하라

- 인생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