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금성산
2025. 1. 1. 16:50ㆍ산(충북)이야기
- 2024년 12월 28일 충북 영동 금성산에서 -
손녀가 점심으로 쫄면이 먹고 싶다고 하는...
그래서 나가서 먹자고 했더니
아직은 감기약을 먹고 있어서 그런지 나가기가 싫다고 하는...
그래서 쫄면을 배달해서 먹기로 했는데
쫄면만 먹여 보내기엔 좀 서운해서 급히 떡볶이를 좀 만들었습니다.
쫄면이 조금만 더 빨리 왔더라면 좋았을 것을,
먹고 있는데 쫄면이 도착을 해서 떡볶이 사진이 안 예쁘게 나왔네요. ㅎ
점심을 먹고는 이 것 저 것 챙겨서
손주들을 집으로 돌려 보내곤 빨래에 청소에 설거지 등
손주들이 다녀간 흔적을 없애고...
그리곤 한숨 잘까? 하다가 금성산으로 운동을 나갔습니다.
금성산을 한참 걸은것 같은데
겨우 4.7km에 8,171보 밖에 못 걸었네요.
10,000보를 채울까? 하다가
다음날 친구들과 서대산 산행이 잡혀 있어서
그만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