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운동길에서
2024. 10. 22. 22:38ㆍ낮은 속삭임
- 2024년 10월 17일 저녁 운동 길에서 -
점심에 친구들과 칼국수를 먹고...
오후엔 낼이나 모레 손주들을 보러 갈까? 하는 맘으로
집에 있는 재료들로 반찬 몇 가지를 만들었습니다.
글다가 생각을 해보니 하루종일 운동을 전혀 안한거 같아서 저녁을
가볍게 먹고는 저녁 운동을 슬슬 나갔습니다.
3.7km(6400보) 정도를 걷고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집 근처에 있는
다리에서 사진 몇 장을 찍었습니다.
그리곤 집착, 손주들과 카톡을 주고 받는데 어찌나 피곤한지
밤8시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자다 깨다 자다 깨다 하긴 했지만 담날 아침 8시까지 잤더라구요.
아마도 피곤이 누적되었었나 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