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옥천.무주 드라이브

2024. 3. 1. 18:09길위에서(충청편)

 

- 2024년 02월 25일 영동.옥천.무주 드라이브 길에서 -

 

 

24일 토요일,

다리 아프다는 핑계로 종일 꼼짝도 않고 방콕, TV를 봤습니다. 

25일 일요일도... 

오후 3시쯤인가?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엎드러 있는데 친구가 전화, 뭐하냐고 물어서 

연이틀을 앉아서 TV만 봤더니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엎드러 있다고 했더니 

나오라고, 바람 쇠러 가자고... 

조수석에 앉아 있는 것도 엉덩이가 안아픈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못 이기는 척 나갔습니다.

 

 

여기 저기 돌아 다니다가 

화장실 볼일도 볼겸 강선대 주차장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다리가 아파서 제대로 못 걷지만 

그래도 내내 앉아만 있어도 안될 거 같아서 잠시 걸었습니다.

 

 

그리곤 또다시 달리다가 

금산에 있는 삼락원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2월 말까지 비개방 한다고 되어 있어서 

내부는 못 들어가 보고 밖에서 사진만 몇 장 찍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달리다가 

무주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오래 전에 이 길을 같이 걷었던 친구들 중에 

두 친구는 벌써 몇 년 전에 하늘나라로 갔는데 그 곳에서도 

여전히 잘 지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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