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청호(2)

2024. 3. 6. 20:09길위에서(충청편)

 

- 2024년 03월 01일 대전 대청호(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호반낭만길)에서 -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은

약13km 정도 되는데 수량이 많아 길이 물에 잠겼는지 막아 놓았네요. 

그래서 아쉽지만 이 곳에서

갔던 길을 되돌아 올 수 밖에 없었지만 

다리가 아픈 햇살이로선 차라리 잘 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차장 도착,

이웃에 있는 레스토랑 '더리스'를 향해 갔습니다. 

걸어서 가도 10분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길(나무데크길)이지만 

다리가 아픈 햇살이라 차를 타고 갔습니다.

 

 

더리스 주차장 도착, 호숫가로 내려 갔습니다.

 

 

이유는 이 고니들을 만나기 위해서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고니와 함께 사진도 찍고 먹이도 주곤 하는데 

햇살인 고니들의 사진만 찍었습니다.

 

 

더리스에서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더리스에선 예전에 저녁(아홉가지 코스요리)을 먹어 봤기에 

그리고 친구도 이 곳에서 밥을 먹어 봤다고 했기에

다른 식당에서 다른 메뉴를 먹을 생각이었는데 특별히 먹을만한 것이 없어서 

그냥 주차하기 좋은 식당에 들어 갔습니다.

 

 

친구는 수제비를 주문하고 햇살인 돈가스를 주문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집에 가봐야 특별히 할 일도 없고 해서

쓸데없이 이 곳 저 곳을 기웃거렸습니다.

 

 

그렇게 달리다가 남대문공원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남대문공원에서 잠시 쉬었다가 또다시 달린... 

글다가 '호점산성 등산로 안내' 란 표지판을 보고 잠시 쉬어 갔습니다.

 

 

다리만 안 아팠으면 올라가 봤을텐데 

다리가 아파서 다음을 기약하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으로 올아오는 길에 특이한 가로수가 있어서 또다시 잠시 쉬어 갔습니다. 

어때요? 좀 특이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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