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월류봉둘레길(1)
2021. 8. 11. 20:47ㆍ길위에서(충청편)
- 2021년 08월 03일 충북 영동 월류봉둘레길에서 -
휴가 마지막 날,
오늘은 또 어딜가지? 했더니 녀석들이 또 백화산계곡을 가자고...
그긴 이제 안갔으면 싶었지만 별 수 있나요?
같이 가줘야죠.
그렇게해서 출발은 했는데?? 가는 길에
"나, 여기(완정교) 내려주면 안될까? 먼저 가 있어! 난 걸어서 갈께!" 하곤 완정교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곤 백화교를 지나 반야교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완정교입니다.
전날 또 비가 왔는지 석천물이 흙탕물이네요.
월류봉둘레길에서 바라본 완정교입니다.
저 멀리 목교가 바라다 보이네요.
완정교에서 목교까진 경사가 없는 나무데크 길입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가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이죠.
목교 도착입니다.
그 다음 길은 내일 올려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