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산연꽃단지

- 2020년 07월 11일 충북 보은 속리산 연꽃단지.조각공원에서 -

 

솔향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그리곤 속리산 연꽃단지를 갔습니다.

 

연꽃단지에 도착, 녀석(손주)들은 안 내리겠노라고...

홀로 내려서 보니 마침 한 아주머님께서 블루베리를 팔고 계셔서

블루베리 한통(10,000원)을 사서 녀석들에게 안기곤 녀석들이 지루해 할까봐

멀리는 못 가고 그저 도로변에서 몇 장 담았습니다.

 

속리산 연꽃단지에서 연꽃 사진을 몇장 담고는 속리산 조각공원을 갔습니다.

 

울손주들,

물놀이 하는 친구들을 보곤

녀석들도 물놀이를 하고 싶다고 했지만

아무런 준비도 안해왔기에 오늘은 그냥 눈으로만 구경하고

다음에 다시 오자고 달랬습니다.

 

블루베리를 아직도 먹고 있네요.

 

속리산 조각공원 산책을 마지막으로 하고

그리곤 옥천 정지용생가 주차장으로 이동, 용돈을 만원씩 손에 쥐어 주고는

아쉬운 이별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