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쌍계사

- 2019년 07월 어느 날 전남 진도 쌍계사에서 -

점심을 먹고는 운림산방 이웃에 있는(첨찰산 들(날)머리에 있는) 쌍계사를 갔습니다.

쌍계사는 진도에서 제일 오래된 사찰이라고 했습니다.

쌍계사를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남도전통미술관을 잠시 돌아 봤습니다.

남도전통미술관을 돌아보다말고

어라? 여기, 내가 가끔 가는 충북 영동에 있는 월류봉 같네? 했는데?? 정말 월류봉이더라구요.

진도에서 월류봉을 보니 웬지 반가운거 있죠? ㅎ

운림산방에 이어 쌍계사에 이어 남도전통미술관을 돌아 보고나니 주어신 3시간이 다되었습니다.

역시나 제 예상대로 딱 한사람만 산행 후 운림산방을 돌아봤을 뿐 그 외 회원들은 시간이 부족해서 운림산방을 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7시 출발, 버스를 5시간 타고 가서 진도(운림산방.쌍계사)에서 3시간 머물고 그리고 또 버스를 5시간 타고 집착하니 저녁 8시(20시)...

10시간 걷는 것도 힘들지만 버스를 10시간 타는 것도 이젠 장난이 아니게 힘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