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경 희양산(3)

- 2019년 04월28일 경북 괴산.문경 희양산에서 -

미로바위입니다.

바위를 치워주고 싶었지만 불가능한 일이겠죠?

암벽지대 시작입니다.

가능하면 진흙투성인 밧줄을 안잡고 올라가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밧줄만 깨끗했다면 좀 더 쉽게 올라갈 수도 있었겠지만 그렇지못한 탓에 고생을 많이 했고 그리고 더 이상의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온통 진흙투성인 밧줄 탓에 손도 엉망이 되었고 엉망이 된 손으로 핸드폰을 만질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암벽지대 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