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연대도.만지도(4)

- 2016년 07월 어느 날 경남 통영 연대도.만지도에서 -

만지도 만지봉에서 기념사진을 한장씩 찍고 그리곤 하산을 했습니다.

만지도 선착장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남은 술과 과일을 먹었습니다.

연대도 지겟길과 만지도 만지봉을 오르내리는 길 중에 이 곳이 젤 시원했기 때문입니다.

주어진 시간 네시간(4시간)이 다 되어 가는지 해수욕을 즐기던 회원이 한사람도 안보이네요.

만지도를 향해 갈 때 못 들린,

구름다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사진찍기 좋은 장소를 햇살이 혼자 가보았습니다.

어때요? 가보길 잘한거 같죠? ㅎ

뱃시간이 좀 남아 그늘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배가 도착, 배를 타고 달아항을 향해 출발 했습니다.

달아항 섬나들이매표소 도착, 그리곤 통영활어시장을 갔습니다.

통영활어시장에서 자유시간 한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다들 삼삼오오 친한 사람들과 함께 싱싱한 회에 소주 한잔씩을 하는데 햇살인 마른멸치 한상자만을 구입하곤 그외 시간은 사진을 찍으며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