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연대도.만지도(1)

- 2016년 07월 어느 날 경남 통영 연대도.만지도에서 -

경남 통영에 있는 연대도와 만지도 트레킹을 갔습니다.

달아항 섬나들이매표소 도착,

연대도행 배를 탈 준비를 하다가 핸드폰을 떨어트렸는데 핸드폰이 켜지질 않는...

자세히 봤더니 밧데리가 없다고 충천하라고 나오는...

집에서 만땅 충전해왔고 버스에서 카톡을 확인할 때만해도 98%가 남았다고 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충전하라니 이 무슨?

핸드폰을 껐다가 다시 켜도 그리고 밧데리를 뺐다가 다시 끼워도 자꾸만 핸드폰을 충전하라는 표시가...

해서 일단 구핸드폰으로 윗 사진 한장을 찍고 그리곤 배를 탄...

그리곤 혹시나? 싶어 밧데리를 빼서 옷소매에다 쓱쓱 문질러 다시 끼우니 그 때서야 핸드폰이 정상으로 돌아온...

밧데리 양을 보니 96%가 남았다고... ㅠ

 

연대항 도착...

참고로 결론은 연대봉 가는 길은 두 곳 다 출입금지였다는... ㅠ

그리고 또 한가지, 연대도.만지도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은 개인은 안물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단체는 단4시간이라는...

4시간만해도 충분히 두 섬을 다 돌아볼 쉬 있는 시간이지만...

배에서 내렸을 때는 들머리가 어디지? 했는데 도로에 청색 줄이 그어져 있는...

설명은 없었지만 웬지 이 줄을 따라가면 될 거 같은 예감에 따라갔더니 역시나 연대도 지겟길 가는 길이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