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3)

- 2016년 03월 어느 날 전남 완도 보길도 여행 길에서 -

산행지도에는 없지만 격자봉에서 뽀래기재로 약 600m 가면 동천석실과 곡수당 가는 길이 있습니다.

드디어 하산...

머잖은 곳에 버스가 있어 그 곳에 가서 점심을 먹어? 하다가 버스 기사님이 장거리 운전에 피곤 하실까봐 그냥 길에서 먹었습니다.

보길도엔 황칠나무가 많았습니다.

묘목을 사가는 분들도 있었지만 햇살인 이마져 안샀습니다.

왕복 800m, 시간이 조금 남아 있어

다른 때 같음 분명 다녀 왔을텐데 아직은 다리가 아파 그리고 담날 또 산행을 가야해서 동천석실은 포기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다녀온 친구가 두 장 보내와 올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