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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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운일암.반일암하늘다리
- 2022년 11월 06일 전북 진안 운일암.반일암 하늘다리에서 - 간월산과 신불산을 다녀온 다음날, 다리(종아리와 허벅지)가 아파서 꼼짝도 하기 싫은데 두 친구가 드라이브를 가자고 하는... 한친구는 아들이 11시쯤 가고 또 한친구는 딸이 12시30분쯤 간다고... 서울 사는 두 아들.딸이 떠난 후 두 친구와 함께 진안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먼저 둘다 운일암.반일암 하늘다리를 못가봤다고해서 운일암.반일암을 갔습니다. 가는 길에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사진 몇 장을 찍고... 운일암.반일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하늘다리를 올랐습니다.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하늘다리를 오르내리는 길은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은 못 오를 정도로 가파른... 간월산.신불산을 다녀온 휴유증으로 햇살이 또한 곡소리가 절로..
2022.11.13 -
울주 간월산.신불산(3)
- 2022년 11월 05일 울산 울주 간월산.신불산에서 - 드디어 신불산 정상 도착입니다. 친구 아들이 먼저 도착, 줄을 서 있는 덕분으로 정상에서의 기념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습니다. (구)신불산 정상석도 담아줘야겠죠? 신불산 정상에서 조심해서 하산하라고, 잘못함 공룡능선을 타야 한다고 버스에서 산악대장 대신에 (산악대장이 불참한 관계로다) 고문님께서 말씀 하셨지만 자수정동굴.홍류폭포 외에는 안내표지판이 없었습니다. 해서 홍류폭포 이정표만 바라보고 하산할 수 밖에요. 저길 가야 한다고?? 혹시 공룡능선?? 싶었지만 되돌아 갈 수도 없고해서 무작정 걸었습니다. 가는 길에 좀 쉬어갔음 싶었지만 햇살이 일행이 젤 꼴찌인 거 같아 쉬지도 못하고 열심히 걷고 또 걸었습니다. 사진도 위 아래 두장 밖에 못 찍었..
2022.11.12 -
울주 간월산.신불산(2)
- 2022년 11월 05일 울산 울주 간월산.신불산에서 - 간월산 정상 도착입니다. 그런데 간월산 정상에서의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의 줄이 어찌나 긴지 햇살인 줄을 설 엄두도 못내고 빈표석 사진만 겨우 겨우 몇 장 찍었습니다. 그리곤 이 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간월재가 바라다 보이는 곳(전망대)에 도착하니 일부는 벌써 신불산을 향해 갔고 그 외 다수의 사람들이 점심을 먹고 신불산을 향해 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분들을 떠나 보내고나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거의다 먹어갈 무렵 후미 두사람이 도착을 했습니다. 한사람은 너무 힘들어서 이 곳에서 곧장 하산 하겠노라고 했고 그 중 한사람은 우리를 따라 가겠노라고 했는데 홀로 보내기가 안스러운지 햇살이와 함께 걷던 분이 같이 하산 하겠노라..
2022.11.11 -
울주 간월산.신불산(1)
- 2022년 11월 05일 울산 울주 간월산.신불산에서 - 간월산.신불산 산행 산행코스 :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홍류폭포~간월산장~주차장 산행거리 : 약 10km(햇살이 만보기로는 11km) 산행시간 : 점심시간 포함 6시간 오징어 숙회에 입산주 한잔... 친구가 오징어를 세마리 데쳐왔는데 넘 맛있더라구요. 억새 산행인데 억새는 끝난 것 같죠? 배내봉 도착입니다. 앞에 보이는 산(간월산)을 넘어 뒤에 보이는 산(신불산)을 넘어 가야 홍류폭포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고 생각하니 까마득 하네요.
2022.11.10 -
문경 문경새재(2)
- 2022년 10월 30일 경북 문경 문경새재 길에서 - 제2관문 도착입니다. 당초 계획엔 문경새재 주차장에서 제3관문까지 다녀오는 것이었는데 차가 밀려 오미자테마공원에서 출발한 관계로다, 그리고 함께한 친구가 저녁 6시에 집들이를 할 예정이라 제2관문까지만 걷기로 했습니다. 오미자테마공원에서 제2관문까지 왕복 11km쯤 되더라구요. 제1관문 도착입니다. 오미자테마공원을 향해 가는 길에 늦은 점심을 먹을려고 했는데 먹을만한 것도 없었고 그리고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밥 먹을만한 곳도 없더라구요. 햇살이가 준비해간 송편이며 사과, 대추 등을 먹었기에, 그리고 제2관문을 향해 가는 길에 평택에서 오신분이 홍어무침에 족발에 소주 등을 나눠주셔서 얻어 먹었기에 밥 생각도 별로 없었습니다만 운전을 맡은 친구가 먹..
2022.11.09 -
문경 문경새재(1)
- 2022년 10월 30일 경북 문경 문경새재 길에서 - 텐 클럽 정기산행이 있는 날, 햇살이 포함 두 사람만 시간이 있고 나머진 이런 저런 이유로 참석이 어렵다고 하는... 단둘이 산에 가봐야 재미도 없을거 같고해서 문경새재를 갔습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사과축제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차가 밀리는가 싶더니만 갈수록 꼼짝도 안 하는... 한 30분을 길에서 서 있다가 턴~~ 오미자테마공원을 갔습니다. 오미자테마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화장실 볼일을 보고 그리곤 오미자 관련 전시장을 갔습니다. 전시장에서 오미자가 들어간 초코렛과 오미자 쥬스를 하나씩 사서 마시고... 그리곤 그 곳에서부터 걷기로 했습니다. 사과 이름이 '감홍'인데 사과 축제장엔 '부사'는 아직인 듯 했고 주로 '..
202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