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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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풀꽃문학관
- 2022년 09월 04일 충남 공주 풀꽃문학관에서 - 서해랑길을 다녀온 다음날, 별로 할 일도 없고해서 공주를 가는 친구를 따라 공주를 갔습니다. 먼저 풀꽃문학관을 갔습니다. 공주 풀꽃문학관은 1930년대에 지어진 일본식 가옥으로 2014년 10월 17일 개관한 문학관이다.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문학관들이 전시관 형태를 띠고 있으나 풀꽃문학관은 현재 나태주 시인이 문인들이나 문학 지망생들,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강의도 하고 담소도 나누는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어 문인들의 구심점 역할 뿐만 아니라 일반일들에게도 문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바쁘고 번거로운 일상생활을 벗어나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휴식할 수 있으며 멋진 가옥의 예스로운 분위기와 ..
2022.09.08 -
부안 서해랑길(4)
- 2022년 09월 03일 전북 부안 서해랑길에서 - 이 곳에서 부터는 상사화 꽃길이 이어집니다. 드디어 변산해수욕장 도착이네요. 변산해수욕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싶었지만, (오후 4시까지 도착하라고 했는데, 시간은 아직 30여분 남아 있었지만) 햇살이 일행이 젤 꼴찌라 돌아보는 것을 포기하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리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돌고래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리고 혹여 돌고래가 보일려나? 했는데 돌고래는 안보이고 이름모를 멋진 다리만 바라다 보이더라구요. ㅎ 군산 비응항에서도 30여분 머물다 가기로 했습니다. 젓갈이나 좀 사갈까? 하다가 젓갈 아닌 황태채만 두봉지 구입 했습니다. 마이산휴게소에서도 잠시 쉬어 갔습니다. 남들은 화장실 볼일보러 가는데 햇살인 마..
2022.09.07 -
부안 서해랑길(3)
- 2022년 09월 03일 전북 부안 서해랑길에서 - 이 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같이 둘러앉아 점심을 먹었는데 사진은 햇살이 반찬만 사진 찍었습니다. 점심을 먹는데 길건너에 아카시아 꽃이 보였습니다. 9월에 아카시아 꽃이라니... 설마? 했는데 점심을 먹고 가까이 가서 보니 정말로 아카시아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다른 나무엔 안피었는데 이 나무만, 그리고 한송이만 핀 것이 아니라 여기 저기 제법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높은 곳은 키가 작아서 못찍고 낮은 곳에 피어 있는 것만 몇 송이 찍었습니다. 고사포해수욕장 도착입니다. 변산해수욕장까지는 아직도 3.2km가 남았네요.
2022.09.06 -
부안 서해랑길(2)
- 2022년 09월 03일 전북 부안 서해랑길에서 - 비슷한 사진이 많다는 것은? 이 곳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다는 뜻입니다. 하늘이 넘 예뻐죠? 저 위 정자에서도 잠시 쉬어 갔습니다.
2022.09.05 -
부안 서해랑길(1)
- 2022년 09월 03일 전북 부안 서해랑길에서 - 정기산행으로 서해랑길 47코스를 갔습니다. 거리는 약 14km로 시간은 점심시간 포함 4시간30분이 걸렸습니다.
2022.09.04 -
무주 반딧불축제
- 2022년 08월 28일 전북 무주 반딧불축제장에서 - 영동 포도축제장을 돌아보고 점심을 먹고 집착, 손주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손주들의 흔적을 지우고(대청소에 빨래) 잠시 쉬고 있는데 친구가 저녁 같이 먹자고 하는... 그래서 반딧불축제장을 갔습니다. 천원국수, 올해는 두번이나 갔었건만 시간이 안맞아 못먹었네요. 코로나가 생기기전엔 축제때 마다 먹었는데 그땐 국수(잔치국수)와 함께 절편도 주었는데 지금도 주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땐 제가 알기론 먹는 사람은 천원만 내고 그 외 추가 비용은 무주군청에서 대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도 여전한지는 햇살이도 잘 모릅니다. 햇살인 축제장에서 저녁을 먹었음 했는데 친구가 축제장 아닌 식당에서 먹길 원해서 한참을 헤매다가 겨우 한식당엘 들어가 오리주..
202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