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서해랑길(4)
2022. 9. 7. 21:33ㆍ길위에서(호남편)
- 2022년 09월 03일 전북 부안 서해랑길에서 -
이 곳에서 부터는 상사화 꽃길이 이어집니다.
드디어 변산해수욕장 도착이네요.
변산해수욕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싶었지만,
(오후 4시까지 도착하라고 했는데, 시간은 아직 30여분 남아 있었지만)
햇살이 일행이 젤 꼴찌라 돌아보는 것을 포기하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리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돌고래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리고 혹여 돌고래가 보일려나? 했는데
돌고래는 안보이고 이름모를 멋진 다리만 바라다 보이더라구요. ㅎ
군산 비응항에서도 30여분 머물다 가기로 했습니다.
젓갈이나 좀 사갈까? 하다가 젓갈 아닌 황태채만 두봉지 구입 했습니다.
마이산휴게소에서도 잠시 쉬어 갔습니다.
남들은 화장실 볼일보러 가는데 햇살인 마이산전망대를 잠시 올랐습니다.
마이산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보면 볼수록 넘 신기하게 생겼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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