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지산(1)
2014. 8. 7. 14:50ㆍ산(충북)이야기
- 2014년 08월 어느 날 충북 영동 민주지산에서 -
밤새 비가 내린 담날 민주지산을 갔습니다.
오르는 내내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스럽게 들리는 날이었지만 높은습도 탓인지 땀도 많이나고
안개때문에 정상에서의 전망도 꽝이었지만 나름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산행 들머리에는 간이화장실이 몇 곳 있지만 올라갈 수록 하나도 없는...
오늘은 지름길로...
계곡물이 산행로까지 흘러넘치는 곳이 몇 곳 있어 비가 많이 올 때는 조심해야할 듯~
오늘의 쉼표
남을 판단 하고자 하면 먼져 자기부터 헤아려 봐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헤치게 되니, 피를 머금었다가 남에게 뿜으면
먼져 자신의 입부터 더러워진다.
- 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