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1)
2014. 6. 25. 09:00ㆍ산(강원)이야기
- 2014년 06월 어느 날 강원도 양양 설악산에서 -
금욜 저녁에 친구에게
힘내라고 산삼주에 오리백숙을 얻어 먹고
그리고 밤 10시30분 집출, 1박(봉정암) 2일 설악산 산행을 갔습니다.
(금욜날 갔으니 1박 3일인가요? ㅋ)
일기예보에 주말 내내 비소식이 있어 이틀 연속을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은 출발을 했고
첫째 날은
A조는 설악동매표소-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희운각대피소-소청-봉정암,
B조는 설악동매표소-비선대-마등령-오세암-봉정암,
C조는 용대리-백담사-영시암-수렴동대피소-옥녀봉-봉정암,
두번째 날은
전 회원 모두 봉정암-오세암-백담사-용대리였는데
햇살이 포함 친구 여섯명은 산악회와는 상관없이
설악동매표소-비선대-천불동계곡-희운각대피소-소청-중청-대청-중청-소청-봉정암을 걷기로 했습니다.
두번째 날은?
봉정암-옥녀봉-수렴동대피소-영시암-백담사-용대리
설악동매표소에 도착하니 새벽 4시~
어두워서 사진을 못 찍을 거 같아서 밧데리도 아낄겸
핸폰은 꺼두었습니다.
날이 어느 정도 밝아오자 핸폰을 켜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날씨가 흐린 관계로다 사진이 제대로 안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