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바위해수욕장
2012. 8. 8. 22:29ㆍ길위에서(서울편)
- 2012년 08월 어느 날 인천 선녀바위 해수욕장에서 -
물도 없고 시원한 소나무 숲(그늘)도 없는 해수욕장에 웬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은지...
하긴 이 무더위에 사진 찍겠다고 싸돌아다니는 햇살이도 남들이 보기엔 이해가 안가긴 마찬가지겠지만...
여름휴가 첫 날, 부천에 살고 있는 여동생 집으로 고~
여동생에게 어딜 가고 싶냐구 물었더니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왜목마을에서 불꽃축제를 한다고 그길 한번 가보자고...
그래? 그럼 가는 길에 오이도 - 대부도 - 행담도를 거쳐 가자고 했는데
가는 길에 생각을 바꿔 남이섬을 가기로 하고 차를 돌렸는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밥부터 먹기로하곤
근처에 맛집을 검색, 쌈밥을 먹기로 했는데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다른 맛집을 검색했는데 이 통근낙지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