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마을
2013. 8. 8. 09:08ㆍ길위에서(서울편)
- 2013년 08월 어느 날 인천광역시 강화군(석모도) 토담마을에서 -
보문사에서 나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 '토담마을' 아닌 다른 곳에서 다른 음식(평소에 좋아하는 낙지관련 음식)을 먹을까? 생각도 했었지만
음식점 분위기가 햇살이 발걸음을 붙잡았고 그리고 그 동안 한번도 안 먹어본 음식(벤댕이회무침정식)을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토담마을 주차장에 차를 주차 했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기전에 방금 식사를 하고 나오시는 분에게
'음식 맛 어때요?' 하고 물었더니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왔는데 맛은 별로라고...
햇살이가 평소에 맛없는 것은 용서가 되는데 짠 것은 용서가 안된다고 하는데
역시나 주메뉴인 벤댕이회 무침이 너무 짜서 야채를 더 달라해서 버무려 먹었건만 그래도 짠~
그치만 음식맛은 별로였지만 입맛으로 맛있게 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