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28. 19:06ㆍ산(충북)이야기
- 2026년 02월 22일 충북 옥천 향수호수길에서 -

여동생과 6박7일을 돌아다니다가
목.금.토 출근을 했더니 몸이 좀 피곤 하더라구요.
솔직히 비 소식도 있고...
그래서 산엔 못가고 둘레길(향수호수길)을 갔습니다.
향수호수길은 늘 선사공원에서 오갔는데
이번엔 반대쪽에 있는 주막마을에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몇 년전 태풍 때,
향수호수길의 한 부분(황새터~용댕이)이 유실되어
지금까지 통제(폐쇄)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인이 이젠 갈 수 있다고 하는...
해서 일단 가볼 수 있는 곳 까지만 가보기로 하곤
주막마을을 향해 갔습니다.

이슬봉 들머리(장계대교) 입니다.
오래전에 이 곳에서 이슬봉을 올라 선사공원으로 하산한 적이 있어
눈에 익은, 반가운 이정표네요.


'뿌리깊은 나무' 를 지나고...
오래전엔 이 '뿌리깊은 나무'가 제법 유명한 곳이었는데
요즘도 영업은 하고 있는 거 같았지만 암튼 예전에 비함 별로라고 해야 하나?
암튼 '뿌리깊은 나무' 를 지나고...

가경주마을을 지나고...

욱계마을을 지나고...

향수호수길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장은 모두 두 개인데
밑에 있는 주차장에서 향수호수길을 가는 곳은 막혀 있고
위에 있는 주차장엔 화장실도 있고 산불감시초소(향수호수길안내소)도 있고
그리고 향수호수길 가는 길도 뚫여 있답니다.

역시나 아직도, 여전히 황새터~용댕이 200m 이후는 폐쇄네요.
그래도 이왕 시작했으니 갈 수 있는 곳 까진 가봐야겠죠?


































여기까지 왔는데?? 앗!! 역시나 막혀 있네요.
사진을 찍어 지인에게 보내며
"아~C 뚫여 있다며? 왜 막혀 있는데?" 했더니 의아해 하더라구요.
솔직히 본인도 안와봤다며 우기는 것은 뭣 때문일까요?
하긴 옛말에 서울 가본 사람보다 안가본 사람이 이긴다는 말도 있던가요? ㅎ
암튼 길이 막혀 있어서 턴~ 했습니다.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