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족산

2025. 2. 27. 21:04산(충남)이야기

- 2025년 02월 21일 대전 계족산에서 -

 

 

손자가 졸업을 했는데 출근 하느라 못가본... 

게다가 며칠 있음 (손자)생일... 

해서 겸사 겸사 다같이 모여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럼 난 그 동안 뭐하지? 하다가 

이른 점심을 먹고는 아들네 집 근처에 있는

계족산을 오르내리기로 했습니다.

 

 

산중골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벌써 계족산 정상이네요.

 

 

계족산 정상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데 

손자가 전화, "언제 오세요?" 

"엄마(며느리)가 6시에 퇴근 한다며? 그 전에만 가면 되는거 아냐?" 했더니 

"네~" 하는... ㅋ

 

 

저 멀리 계족산성이 바라다 보이는...

 

 

계족산성이 공사 중이었는데 

지금쯤은 공사가 끝났나 모르겠네요.

 

봉황정입니다.

 

 

시야가 별로네요.

 

 

저 멀리 식장산이 바라다 보이네요.

 

 

당겨 담아 보았습니다.

 

 

이 곳에서 용화사로 곧장 하산하면 1.1km 밖에 안되는데 

저녁 먹을려면 아직 멀었는데 

일찍 가면 뭐하나? 싶어 임도삼거리를 향해 갔습니다.

 

 

중간 중간,

용화사를 향해 가는 길이 있었건만 무시하고

임도삼거리를 향해 갔습니다.

 

 

임도삼거리 도착,

이 곳에서 법동소류지를 향해 갔습니다.

 

 

이 곳에서 용화사를 향해 갔습니다.

 

 

이 곳에서도 용화사를 향해 갔습니다.

 

 

봉황마당 도착입니다.

 

 

드디어 산중골공용주차장 도착이네요. 

이 곳에서 계족산 정상까지는 왕복 3km도 안 되는 것을 

괜히 임도삼거리를 다녀오는 바람에 

배도 더 걸었네요. ㅠ

 

 

아들네 도착, 며느리가 퇴근하기를 기다렸다가 

다같이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손자 생일이라 손자가 먹고 싶어하는 것은 마라탕 또는 대패삼겹살이었는데 

엄마(며느리)랑 타협,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손녀는 본인이 먹고 싶은 막창을 먹었는데 

손자는 본인 먹고 싶은 것 아닌, 엄마가 먹고 싶은 것을 먹는걸 보면 

역시 맏이는(남자는) 다른 듯 합니다.

 

 

후식으로 된장찌게에 공기밥, 

그리고 물냉면까지 주문해서 배불리 먹고...

 

 

2차로 인형뽑기 가게를 갔습니다.

 

 

3차는 아이스크림 가게...

 

 

아이스크림을 포장,

손주들을 집으로 돌려 보내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오늘은 7.6km에 13,037보를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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