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5. 20:48ㆍ산(충남)이야기
- 2025년 01월 30일 대전 식장산에서 -
설명절날 아침 일찍 손주들이 왔습니다.
다같이 아침밥을 먹고 세배를 받고... 올 설명절엔 눈도 많이 왔지만
시간이 없어 (아들은 29일만 휴무, 햇살인 27일, 31일 출근) 아무데도 못 가고
집에서 TV도 보고 공기 놀이도 하면서 잠시 쉬었다가
점심을 먹고는(오후 2시쯤) 이런 저런 명절 음식들을 챙겨 손주들이 갔습니다.
집에 잠시 들렀다가 외가엘 갈 모양입니다.
손주들이 갔으니 이제 손주들의 흔적(대청소에 빨래)을 없애야겠죠? ㅎ
손주들의 흔적을 없애곤 푹~ 쉬었다가
다음날 아침 일찍 친구와 함께 식장산을 갔습니다.
식장암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식장산을 올랐습니다.
고산사 도착인데 고산사는 하산 길에 돌아 보기로 했습니다.
식장사 용수암(아래 사진)도 통과 했습니다.
식장산 정자는 죄다 외발인 것이 특징입니다.
정자 주변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었다가
또다시 식장산 정상을 향해 갔습니다.
이 곳 의자는 여전하네요.
드디어 식장산 정상 도착입니다.
정상에서도 가져간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다른 때 같았음 해돋이 전망대까지 다녀 왔을텐데 이 날은 다음날
출근을 위해 곧장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올라갈 때 못 돌아본 고산사, 한바퀴 돌아봐야겠죠?
이 나무는 뿌리가 바위를 감싸 안고 있네요.
식장암 입구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는데 이 날은 6.2km에 10,679보를 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