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갓바위(2)
2025. 1. 11. 19:05ㆍ산(경북)이야기
- 2025년 01월 04일 대구 팔공산 갓바위에서 -
이 곳에서 비로봉(동봉)을 향해 갔습니다.
저 멀리 비로봉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능성재 도착입니다.
드디어 동봉과 퍽정 가는 갈림길이 나왔네요.
이 곳에서 퍽정을 향해 갔습니다.
퍽정이 아직도 3km,
그 곳에서 또 주차장까지 가야겠죠?
이 곳에서 은해사를 향해 갔습니다.
느패재 도착이네요.
이 곳에서 갓바위주차장을 향해 갔습니다.
드디어 주차장 도착이네요.
갓바위 주차장에서 갓바위까지 왕복 약 3km 정도만 걸을줄 알았더니
집착해서 보니 8.2km(14,209걸음)나 걸었더라구요.
이제 집으로 돌아 가야겠죠?
가는 길에 벌써 해가 넘어가 버렸습니다.
어쩌다 보니 점심도 못 먹은...
준비해간 음식을 되가져 갈 수도 없고...
먹고 가야겠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울동네를 20여분 남겨 놓고...)
대낮 같이 환한 어느 공원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시간이 17시30분이 지나고 있었으니
저녁이라고 해야겠죠?
간식으로 가져간 손두부도 배추김치도 쪽파김치도 이제야 꺼내 놓네요.
이 많은걸 하루종일 짊어지고 다녔으니... ㅠ
오늘 점심 메뉴는 오징어랑 전복이랑 굴을 넣은 떡라면이었답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는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