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9. 20:58ㆍ산(충남)이야기
- 2024년 09월 12일 대전 계족산에서 -
계족산성 도착,
이제 올라봐야겠죠?
저 멀리 대청호가 바라다 보였습니다.
아~~ 더 이상은 갈 수가 없네요.
내년 12월 말쯤 보수공사가 끝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쉽지만 발길을 돌려야겠죠?
이번엔 성재산 아닌 임도를 향해 갔습니다.
이 계단만 내려가면 임도 도착입니다.
임도 도착입니다.
이 곳에선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햇살인 등산화를 신고 벗고 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걸었습니다.
이 곳에도 손.발 씻는 곳이 있네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길이 13.5km 라는 뜻인가요?
아님 ??
임도 삼거리 도착, 봉황정을 향해 갔습니다.
이 곳에서 용화사를 향해 갔습니다.
봉황마당 도착이네요.
용화사는 시간이 없어 생략 했습니다.
읍내소류지 도착입니다.
주차장 도착, 손주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다행히 12시가 안되어 도착을 했네요.
9.7km를 3시간 30분만에 걸었으니 햇살이 체력으론 좀 무리한 셈이죠.
손주들에게 점심으로 뭘 먹을거냐고 물었더니 손자가
오랜만에 돈가스를 먹자고 했습니다.
햇살인 치즈카츠 정식을 주문하고
손자는 특히레카츠 정식을 주문하고 손녀는 돈가스가 먹기 싫다며
시누끼우동을 주문 했습니다.
손주들과 점심을 먹고
집까지 데려다 주고 그리고 약간의 용돈을 토스 통장에 입금을 시켜주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