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삼봉산

 

- 2024년 06월 06일 충북 영동 삼봉산 삼면봉에서 -

 

 

오후 4시 30분 쯤인가? 

드라이브 삼아 삼봉산을 갔습니다. 

삼봉산은 10~15년전쯤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 사이 정상석이 생겼을까? 했는데 

작년인가? 다녀온 친구의 말에 의함 아직이라고... 

글면서 전망대는 새로 생겼다고해서 

가보기로 한 것입니다.

 

 

삼봉산 고갯마루에 주차를 하고...

 

 

오래전에 햇살이가 올랐던 반대 방향으로 올라 갔더니 

삼면봉이라고 봉우리가 하나 있고...

 

 

그리곤 전망대가 하나 있었습니다.

 

 

전망대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하산하려고 보니 

도마령 가는 길도 있더라구요. 

도마령까지 4.5km에, 차가 있는 삼봉산 고갯마루까지는 약 0.5km, 

왕복 10km를 걷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차를 타고 도마령을 가보기로 하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차를 타고 도마령을 향해 가는데...

 

 

산딸기다!!

 

 

산딸기를 먹으며 도마령을 향해 갔습니다.

 

 

도마령 도착입니다. 

도마령은 해발 800m, 이 곳에서 약 400m만 올라가면 각호산 정상입니다만 

오늘은 전망대만 올라볼 예정입니다.

 

 

도마령 전망대 올라가는 길은 죄다 계단입니다.

 

 

도마령 주차장이 내려다 보였습니다.

 

 

각호산 올라가는 길에 있는 상용정을 당겨 담아 보았습니다.

 

 

상용정을 지나 

좌측 능선을 계속해서 걸어가면 각호산도 나오고, 민주지산도 나오고,

석기봉도 나오고, 삼도봉도 나온답니다.

 

 

전망대에서 잠시 머물다 전망대를 내려 왔습니다.

 

 

주차장 도착, 차를 타고 

이번엔 양수발전소가 새로 생긴다는 동네를 가보았습니다.

 

 

그 곳엔 아직도 살고 있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았고

벌써 빈집이 된 곳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

이 곳에서 잠시 머물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