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악산을 오르며
2012. 7. 29. 22:26ㆍ산(경북)이야기
- 2012년 07월 어느 날 경북 김천 황악산을 오르며 -
7월의 뜨거운 햇살이 이글거리는 어느 주말에
산이 높을수록 시원할 것 같은 예감에 해발1,111m인 황악산을 올라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사진 찍는답시고 스틱을 전혀 안 사용했는데 언젠가부터 왼쪽 종아리 부분이 안 좋아서
이 날은 스틱을 이용, 산을 올랐는데 역시나 스틱을 사용하는 것이 다리에 무리가 덜 가는 것 같더군요.
해서 앞으론 사진을 덜 찍는 한이 있더라도 스틱을 꼭 사용할까 합니다.
누군가가 옷을 걸어놓고 잊어버리고 그냥 간 듯...
날도 더운데 잘 먹어줘야 할 것 같아서...
이번엔 방울 토마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