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운탄고도(3)
2023. 6. 26. 21:13ㆍ산(강원)이야기
- 2023년 06월 18일 강원 정선 운탄고도에서 -
부지런히 걸어야 하산 시간을 맞출 거 같은데
함께 걷던 친구가 꽃밭을 보더니
와아~ 꽃밭이다~ 저기 가서 사진 찍고 가자~ 하면서 꽃밭을 향해 뛰어 가는...
그 상황에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햇살이도 꽃밭을 향해 갔습니다.
그리곤 사진을 찍어주고 찍었습니다.
그리곤 하이원 탑을 향해 갔습니다.
이 계단을 올라야 마운틴콘도(도롱이연못)를 향해 가는데
하이원 탑을 그냥 지나칠 순 없겠죠?
내부는 시간이 없어 못 돌아보고 외부만 대충 돌아 봤습니다.
그리곤 도롱이연못(마운틴콘도)을 향해 갔습니다.
도롱이연못에서 후미를 기다렸습니다.
이유는 운영진에서 화절령 방향 아닌 사잇길(우측 길)로 오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잠시 후 후미가 도착을 하고...
버스를 향해 가는 길도 때약볕이였습니다.
아직도 아카시아가 피어 있고...
역시나 강원도는 강원도 인가 합니다.
드디어 저 멀리 우리가 타고 갈 버스가 보이네요.
버스에 탑승, 4시간을 달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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