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주봉
2013. 7. 18. 16:16ㆍ산(충북)이야기
- 2013년 07월 어느 날 충북 옥천 둔주봉을 오르내리면서 -
날씨가 무덥다보니 자꾸만 짧은 산행지만 찾게됩니다.
둔주봉, 천천히 걸어도 왕복 2시간이면 아마도 오르내릴 수 있으실 겁니다.
비가 오니 등산로 안내 표지판에도 버섯이 돋았네요.
여긴 비가 별로 안온 거 같죠?
한반도 지형이 내려다 보이는 정자에서 잠시 쉬었다가 둔주봉 정상을 향해 갔습니다.
둔주봉인데 왜 정상표석에는 등주봉이라고 되어있는지...
정상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었다 왔는데 이번엔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뭘 먹었냐구요? 야채쌈과 동그랑땡요. ㅎ
하산 길에서도 또 한반도 지형 사진을 찍은...
한반도 지형이 내려다 보이는 정자에서 잠시 쉬어갔는데
어휴~ 어찌나 시원한지 잠시 누웠다가 잠이 들었는데 함께한 친구들의 말에 의함 30여분이나 잤다구...
햇살이 맘에는 살짝 아주 살짝 그러니까 한 5분 정도 잔거 같은데 말이죠. ㅋ
예전에는 화장실 볼일을 안남면사무소(아래 사진)에서 봤는데 이번에 가니 이렇게 화장실이...
그런데 화장실에 생각지도 않은 에어컨이 설치, 아휴~ 어찌나 깨끗하고 시원한지...
화장실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관리하시는 분들 모두가 깨끗이 사용.관리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깨끗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