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봉정상에서
2013. 6. 27. 13:54ㆍ산(충북)이야기
- 2013년 6월 어느 날 충북 괴산 신선봉 정상에서 -
옆으로 커는 나무?
저런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나무들을 보면 차암 대단하다는 생각이...
죽은 소나무인데 햇살이가 장난삼아 친구들에게 황금소나무라고 우긴... ㅎ
출발할 땐 레포츠공원에서 출발했는데 하산은 조령산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기로...
햇살인 내친김에 마역봉까지 갔다가 거기서 하산하고 싶었는데 일행 중 한 사람이 더 못걷겠다고해서...
안내판에 보면 1.1km로 40분 걸린다고 한 것 같은데 막상 하산해 보니 실제론 더 걸리는 듯...
길도 너덜지대라고 해야 하나? 암튼 하산 내내 안 좋은...
이게 신선봉의 표석?
괴산군이 그렇게도 돈이 없나? 싶어 돈 좀 보태주고 올랬더니 아니더라구요.
알고보니 다른 곳에 또 있더라구요. ㅋ
사실 이 표석은 저 위(아래 사진)에 있어야 하는데
표석 세우기가 마땅찮았는지 이 아래(윗 사진)에 있더라구요.
여기쯤 앉아서 점심을 먹었는데 이번엔 점심도시락 사진을 안 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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