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봉 하산길에

2013. 6. 28. 20:31산(충북)이야기

 - 2013년 6월 어느 날 충북 괴산 신선봉 하산 길에서 -

 

 

신선봉 정상을 뒤로하고 하산길에 올랐습니다.

 

 

햇살인 내친김에 마역봉까지 갔다가 그 곳에서 조령산제3관문으로 하산하고 싶었지만

일행중 더 걷기를 싫어하는 분이 계셔서 다시 이 곳으로 턴~ 조령산자연휴양림으로 하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레포츠공원과 신선봉, 그리고 조령산자연휴양림 삼거리에서

조령산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는 길은 하산하는 내내 이런 너덜지대였습니다.

 

 

 

 

 

 

 

 

 

 

 

 

한참을 내려오다가보니 계곡에 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발 좀 씻고 갈까? 싶었지만 계곡물이 너무 차가워 아니 차갑다못해 시려워 손만 겨우 씻었습니다.

 

 

 

 

 

 

 

 

 

 

 

 

드디어 하산이네요.

 

 

조령산자연휴양림을 잠시 들어가 보았습니다.

 

 

 

 

 

위와 같은 숲속의 집에서 5인이 1박하는데 5만원이라고 하네요.

 

 

 

 

 

 

그리곤 햇살이 차가 기다리고 있는 레포츠공원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엔 고운 꽃들이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그 옛날 어사또가 쉬어간 자리에 오늘은 산꾼들이 쉬면서 맛난 음식들을 먹고 있네요.

 

 

 

 

 

 

 

저 멀리 햇살이가 올라갔다온 산능선이 보이네요. 가까운 것 같으면서도 제법 긴 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신선봉 산행 마지막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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