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강원편)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2)

햇살 가득한 날 2022. 7. 4. 20:59

- 2022년 06월 26일 강원도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에서 -

 

장맛비가 만든 폭포가 여기 또 있네요.

 

여기도 있고...

 

여기도 있고... ㅎ

 

오후1시가 다되었건만 점심도 못먹고...

사람들의 왕래가 뜸한 한적한 곳에서 점심을 먹는데 네사람중에 반찬을 싸온 사람은 햇살이 밖에 없네요.

근데 지금보니 오징어볶음에 황태무침에 낙지젓갈에... 해산물 밖에 없네요. ㅋ

암튼 그렇게 점심을 먹고 있는데, 아니 거의다 먹었는데 공원직원이 "아직도 점심을 못드셨어요?" 하는...

다른 공원직원 같았음 먹지말라는데 굳이 먹냐고 혼냈을지도 모르는데 감사 하더라구요.

그래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쓰레기는 1도 안버리고  물티슈로 깨끗하게 뒷정리하고 갈께요. 죄송합니다." 했더니

알았다며 그냥 가시더라구요.

뒷정리는?? 점심을 먹기전보다 더 깨끗이 딲아놓고 그리고 쓰레기는 짊어지고 왔답니다.

 

점심을 먹고는 또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드디어 다온듯 하네요.

 

원래는 이 곳에서 왔던 길을 되가야하는데 친구들이 왔던 길을 왜 되가냐고, 그냥 셔틀버스를 타고 가자고 하네요.

그래서 이 곳에서 한친구랑 햇살이는 상품권으로 방금 가져온 몰랑 몰랑한 가래떡을 사고

(가래떡이 5,000원이라고해서 상품권 8장에 현금 2천원을 더 보태어 두 봉지 구입)

두 친구는 1천원 보태어 커피를 3개 구입 했는데 커피가 커피 같지않아 결국엔 못마시고 버리더라구요. ㅎ

암튼 그렇게 상품권을 없애고 셔틀버스를 타고 원점(순담)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다시 되가야하는 길을 셔틀버스를 타고 갔으니 시간은 많이 남았겠죠?

그래서 한탄강주상절리길 입구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서 가져간 남은 음식을 먹고 있는데 공원직원이 또 온...

다 좋은데 하다못해 주차장에서도 음식을 못먹게하니 그게 넘 불편 하더라구요.

주차장 아니 공원 입구에 있는 가게(?)에선 음식을 먹어도 괜찮은데 말이죠.

글구봄 오염될까봐 음식물 섭취불가인지 아님 그 곳 음식을 사먹으라고 음식불 섭취불가인지 아리송 하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남은 시간을 소비하고 한탄강주상절리길 트레킹을 마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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