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장산을 오르며
2013. 7. 2. 03:42ㆍ산(경북)이야기
- 2013년 6월 어느 날 상주 갑장산을 오르며 -
오늘은 오랜만에 정상주 안주로 오징어무침을 준비해 봤습니다.
각종 재료를 준비해 가서 즉석에서 무쳐먹음 물도 안 생기고 더 싱싱하니 더 맛있답니다.
그런데 그릇에 비해 재료가 너무 많아 잘 안 버무려지네요. ㅎ
햇살이표 동그랑땡(아래사진)인데 반찬통에 한 통 가득 부쳐갔는데
또다른 낯선 일행들의 순살닭튀김(아래사진)과 바꿔 먹다보니 미쳐 사진을 못 찍었네요.
참고로 햇살이표 동그랑땡은 두부(10모)에 돼지고기(2근)에 표고버섯(한 함박-두부 10모 보다 양이 더 많은)에
양파(5개)에 대파(5섯뿌리)에 당근(2개)을 다져넣어 김밥을 말듯 말아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어 살짝 해동, 썰어서 계란에 부쳐 먹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