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금강휴게소
2021. 12. 1. 19:08ㆍ길위에서(충청편)
- 2021년 11월 27일 충북 옥천 금강휴게소에서 -
오늘은 어딜 가지? 하다가 냉장고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일반냉장고 한대에 김치냉장고 두대,
김치 냉장고는 두대 다 청소할 것도 별로 없고해서 냉장고 윗부분의 먼지만 닦아내고
일반냉장고는 반찬 정리도 좀 하고
그리고 냉장고 윗부분 포함 내부 구석 구석을 좀 닦았더니 그것도 일이라고 팔이 어찌나 아픈지...
그것도 한꺼번에 못다하고 오전에 반하고 오후에 반하고 했건만 말이죠.
팔이 너무 아파서 저녁밥 할 생각도 못하고 벌렁 누워 있는데 친구가 밥 먹자고...
생각이 없다고 했건만 자꾸만 나오라고 해서 양념갈비로 저녁을 먹고
그리곤 드라이브 삼아 금강휴게소를 잠시 갔습니다.
금강휴게소 도착,
친구가 금강휴게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카딸을 잠시 만나러 간 사이에
햇살인 사진 몇 장 찍고
그리곤 손주들과 함께 타던 그네에 앉아 잠시 옛생각에 젖었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