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1)
2013. 6. 13. 11:17ㆍ길위에서(호남편)
- 2013년 06월 어느 날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
첫 사진부터 살짝 기울었네요.
암튼 오랫동안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청산도를 철(봄)지나 가게 되었는데
가는 시간이 버스로 자그마치 왕복 11시간, 배로는 왕복 2시간, 그런데 주어진 시간은 겨우 4시간...
그 시간안에 도청항 - 당재 - 율리고개 - 보적산정상 - 전망대 - 범바위 -서편제촬영지 - 당재 -도청항으로 오라고?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아서 당재 - 서편재촬영지 - 범바위을 돌아올려구 했는데?
암튼 일단 출발을 해보겠습니다.
완도여객선터미널에 도착 하자마자 승선, 출발을 했습니다.
사진 몇 장 찍곤 회원들과 먹고 마시며 놀았습니다.
잠시 후 청산도가 저 멀리 보였습니다.
청산여객터미널에 도착, 서편제촬영지를 향해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느림의 종을 한번 쳐 보고...
서편제 촬영지를 지나고...
여인의 향기 촬영지를 지나고...
봄의 왈츠 촬영지를 지나고...
그리고는 범바위를 향해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점심을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