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

2020. 11. 25. 20:31길위에서(충청편)

- 2020년 11월 2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

 

국립세종수목원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세종호수공원을 갔습니다.

 

은빛해변(?)입니다.

 

수상무대입니다.

 

세호교입니다.

 

세종호수공원을 언젠가 다녀가긴 했는데 누구랑 왔는지 기억이 안났는데

이 곳에 오니 손주들과 함께 왔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ㅋ

 

세종호수공원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을 먹었습니다.

친구는 묵밥이 먹고싶다고 했고 햇살인 굴밥이 먹고싶다고 했는데

2대1로 친구가 져서(나머지 한친구도 굴밥이 먹고 싶다고 했거던요.) 굴밥집엘 갔는데

아뿔싸!! 재료가 소진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묵밥집엘 갔는데 오랜만에 먹어보는 묵밥,

묵이 찰랑 찰랑거리지가 않고 자꾸 부러지는 것이 진짜 묵이 맞나? 싶었고

국물도 깔끔하지가 않고 텁텁한 것이 별 맛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 그런가 봅니다.

암튼 그렇게해서 묵밥으로 저녁을 먹고 그리곤 세종 드라이브를 마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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