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부소산성(후기)

- 2020년 11월 01일 충남 물억새생태공원(부여), 가마솥정미소.계룡양조장.갑사(공주)에서 -

 

부소산성을 돌아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물억새생태공원(부여)을 갔습니다.

물억새생태공원은 너무 넓어서, 그리고 시간이 없어서 다 돌아보진 못하고 입구에서만 잠시 머물다 왔습니다.

 

 

물억새생태공원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공주로 이동 '가마솥정미소'에서 향미(향기나는 쌀)를 구입 했습니다.

햇살인 30km를 90,000원에 구입하고

다른 친구들도 각자 필요한 만큼 구입 했습니다.

 

그리곤 계룡양조장을 갔습니다.

이 곳 양조장 약주(?)를 즐겨 마시는 (산)친구가 있어

덕분에 햇살이 포함 산악회 회원들이

산에 갈 때 마다 약주 맛을 빠뜨리지 않고 보곤 한답니다.

친구가 약주를 구입할 동안

햇살인 양조장 이 곳 저 곳을 잠시 돌아 봅니다.

 

 

양조장에서 약주를 구입, 갑사를 갔습니다.

(주차비 3,000원)

 

신원사에서 계룡산(연천봉)을 올라 갑사로 하산하고 싶다면??!!

그럼(셔틀버스 운행시간만 잘 맞춘다면) 관광버스 아닌 자차로 가도 충분히 가능할 거 같죠?

 

갑사 일주문 입구에서 한친구가 제안을 했습니다.

갑사를 돌아보고 갈래?

아님 좀 일찍 돌아가서 우리집에 가서 저녁 해먹고 갈래?

다섯명이 갔는데 셋이 후자를 선택하네요.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을 향해 가면서 사진 몇 장...

 

동네 도착,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그리곤 친구네 들러 멸치.꽈리고추 볶음에 콩나물국에 돼지고기주물럭을 해서 저녁을 먹고

그리곤 부소산성 단풍구경을 마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