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청평사

- 2019년 11월02일 강원도 춘천 오봉산 청평사에서 -

청평사,

지인(산악회 회원)이 108배를 할동안 햇살인 청평사를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홀로 완경사 아닌 급경사로 하산한 회원의 말에 의함

급경사로 하산하면 저 윗(청평사 뒷쪽에 보이는) 길을 걷는다고 하네요.

 저 윗길을 걸어 곧장 가면 주차장이 나온다고...

그런데 정해진 하산지가 청평사(청평사 선착장)라 청평사로 하산했다고 하더라구요.

108배하는 지인을 산악대장에게 부탁하고(108배 끝나면 같이 오라고...) 사진을 찍으며 걷고 있는데

산악회 회장님으로 부터 전화, 어디냐구, 빨리 와서 유람선 승선표 애매하라고, 햇살이 포함 세사람만 미도착이라고...

산악대장에게 전화, 108배가 끝나자마자 곧장오라고 전화를 하곤 빠른 걸음으로 선착장을 향해 갔습니다.

가는 길에 사진 석장...

도착 하자마자 표(일반 3,000원 / 경로 3,000원)를 끊고

(경로 우대 안해주는 곳은 첨 본... ㅎ)

일찌감치 도착, 막걸리를 마시고 있는 회원들에게 막걸리 한잔을 얻어마시고...

솔직히 말함 자꾸만 권해서 막걸리 잔을 받긴 받았는데

옆에 서있는 회원에게 내가 지금현재 감기약을 먹고 있어서 술을 마심 안될거 같다고, 나 대신  좀 마셔달라고 부탁, 건네 주었다는... ㅎ

잠시후 두사람이 도착, 다함께 선착장을 향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