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금강산화암사숲길(3)

- 2019년 09월29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 화암사 숲길에서 -

바람이 한쪽으로만 부는지 나무들이 죄다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얼핏보니 바위가 꼭 거북이 같았습니다.

울산바위가 바라다 보였습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잘 자라고 있는 소나무가 넘 대견 했습니다.

저 멀리 미시령터널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하트모양이라고 했는데...

멀리서보면 젤 앞쪽 웅덩이가 하트모양 같아 보이네요.

하산 하기전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 날은 버스에서 이것 저것 너무 많이 먹어 밥생각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먹지말까? 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반찬(고추 가루묻혀 찐것을 양념한 것)이 있어서 먹다보니

싸간 밥을 다 먹어버렸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