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두륜산(3)

2018. 11. 14. 21:26산(전남)이야기

- 2018년 11월 어느 날 전남 해남 두륜산에서 -




두륜산 고계봉 도착,

정상 인정샷을 담으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주변을 잠시 돌아 봤습니다.















잠시 뜸한 틈을 이용, 얼른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하산 길에도 당근 케이블카를 이용 했겠죠? ㅎ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코스모스가 곱게 피어 있었습니다.








주차장 도착,

시간이 아직 한시간이나 남아

두륜산 산행을 간 회원들을 마중도 갈겸

대흥사를 향해 가는데

한회원분이 햇살일 꼬셨습니다.

가지말구 축제장에서

파전에 막걸리나 한 잔 하자고... ㅎ

그래서 갔냐구요?

네! 갔습니다.

그런데 먼저 도착, 파전에 한잔 하는 회원들을 만나 합석했지만

햇살인 감기약을 먹고 있기에 옆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정해진 하산시간 5분전인가?

A코스(두륜산 산행) 회원들이 돌아오고...



버스를 타고 숙소가 있는 목포 북항을 향해 갔습니다.





북항 도착, 먼저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는 숙소 도착,

다들 2차를 갔는데 햇살이 홀로 남아 씻고 그리고 약을 먹고는 곧장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잠이 오지않아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다가

자정쯤 겨우 잠이 드는가 싶었는데 룸메이트가 들어오고 또 잠이 드는가 싶음 또 한사람의 룸메이트가 들어오고...

들어올려면 한꺼번에 들어오지, 왜? 따로 따로 들어와? 싶었지만 말도 못하고...

이젠 좀 잘 수 있으려나? 했는데 이번엔 누군가가 코를 고는...

그것도 심하게, 아침까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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