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량산(2)
2018. 11. 7. 20:20ㆍ산(경북)이야기
- 2018년 11월 어느 날 경북 봉화 청량산에서 -
드디어 청량산 하늘다리 도착입니다.
하늘다리에서 사진을 찍는데
웬지 핸드폰이 곧 떨어질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것도 고소공포증의 일종이겠죠?
갈수록 고소공포증이 점점 더 심해지는 거 같습니다.
청량산하늘다리와 장인봉 사이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 날은 애기상추겉절이에 소세지구이에 마늘쫑장아찌에 청초(청초+멸치)볶음을 싸 갔습니다.
함께한 일행중에 세 분은 장인봉 오르기를 포기하고 이 곳에서 청량폭포로 곧장 하산하고 나머진 장인봉을 향해 갔습니다.
장인봉 도착입니다.
후미를 기다렸다가 정상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그리곤 다함께 하산길에 올랐습니다.
이 곳에서 청량폭포를 향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