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2)
2018. 2. 4. 19:32ㆍ산(전북)이야기
- 2018년 01월 어느 날 전북 무주 덕유산에서 -
저 멀리 중봉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중봉에선 얼굴(볼)이 너무 시려워서 딸랑 이 사진 두장(위 아래)만 찍고는 급히 중봉을 떠나 왔습니다.
올라갈 때는 사람들이 너무 길게 줄을 서 있어서 못찍고 간 향적봉 정상사진을 하산할 때 빈표석만 한장 담아 봤습니다.
물론 하산할 때도 향적봉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구요.
그리고 이 날은 향적봉대피소며 중봉은 아예 갈 생각도 않고 향적봉만 찍고 되돌아 가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단골집(무주 산아래가든)에서 쌈밥(점심)을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