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4. 21:57ㆍ산(경기)이야기
- 2013년 02월 어느 날 경기 가평 명지산 정상을 오르며 -
명지산(明智山)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하면을 경계로 솟아있는
높이 1,267m의 산으로 경기도내에서 화악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명지산은 산세가 크고 웅장하며 산위에 오르면 멀리 보이는 용문산의 봉우리와
북한강의 물줄기, 발 아래로 계곡사이를 굽이쳐 흐르는 물이 경기도에서는 제일 아름답다.
명지산 정상을 향하는 능선에는 굴참나무 군락, 전나무, 고사목 등이 한데 어우러져,
계곡과 천연림의 조화가 장관을 이룬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으로 유명하고, 가울단풍은 가평팔경 중 제4경으로 지정 되었으며
수십년 묵은 고목과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며, 겨울철에는 적설량이 많아 더욱 매력적이다.
봄철 화사한 진달래 군락은 상판리 귀목마을에서 아재비고개로 올라서는 길과
화채바위에서 사향봉에 이르는 구간으로 1킬로미터 이상이 진달래로 뒤덮여 있다.
- 옮겨온 글 -
가평팔경 중 제4경으로 지정될만큼 아름답다는 가을단풍은 그 흔적만 남아있더란...
사람들이 오간 길만 걸어야지 그렇지않음 푹~ 빠지는...
잠시 쉬었다 갑시다~
각자 베낭에서 먹을 것을 꺼내는...
비 온 다음날이라 그런지 하늘이 잡티 하나 없이 고운...
저 멀리 정상이...
드디어 정상 도착, 정상표석을 중심으로 한바퀴 빙~ 돌면서 사진 몇 장 찍고...
그리곤 정상 표석을...
여기 이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앗~ 깜빡하고 도시락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ㅋ
어묵, 햇살이가 끊여 먹었냐구요? 아아뇨~ 낯선 분들이 끊여 드시는데 하나 얻어 먹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