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산(2)

2017. 3. 6. 21:31산(전북)이야기

- 2017년 03월 어느 날 전북 무주 적상산에서 -



향로봉에서 잠시 쉬었다가 안렴대를 향해 갔습니다.



























중앙에 건물 보이시죠?

저 곳이 하산 후 점심을 먹은 '빨강치마' 입니다.

(설명은 저 밑에...)







안렴대에서 과일을 먹으며 또다시 쉬어갔습니다.







곧장 하산하고 싶었는데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안국사를 갔습니다.





안국사를 향해 가는 길엔 아직도 눈으로 가득 했습니다.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안국사를 갔는데 화장실 문이 잠겨 있는... ㅋ










이 곳에서 서창공원지킴터를 향해 하산...















하산해서 점심을 먹으러 빨강치마를 향해 갔습니다.

빨강치마는 아나운서 이금희씨가 운영하는 글램핑장인데(적상산 안렴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그동안 손주들을 데리고 한번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도 못가본 곳인데 이번에 미리 답사 삼아 한번 가본셈인데

암튼 그 곳에서 불고기전골로 점심을 먹었는데

늦은 시간(오후3시가 넘은...)이라 그런지 손님은 우리 밖에 없었지만

식당 내부는 아주 깨끗하고 넓고 친절도 했습니다.

음식도 먹을만 했구요.










나중에 기회되면 왕초보 산악회 회원들을 모시고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식당 내부에서 적상산이 올려다 보였습니다.








아나운서 이상벽씨도 이 곳에 집이 한채 있다고 했는데 혹여 이 곳이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햇살이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빨강치마 팜플렛에 명함을 사진찍어 올려보니 기회되시면 한번 가보셔도...



집착, 햇살이 애마로 바꿔 타고 친구네를 향해 갔습니다.

친구가 야채를 갇다 먹으라고 했거던요.







이건 야콘인데 친구네 가는 길에 또다른 친구를 만나 얻어온 것인데 야채 준 친구 반 나눠주고 남은 것이랍니다.



봄동





배추



마늘



당근

어때요? 이 정도면 한참 먹겠죠? ㅎ



이건?

집착해서 씻고 있는데 또다른 친구가 저녁 같이 먹자고...

힘들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해서 싫다고 했더니 회랑 만두를 사가지고 집으로 가져온... ㅎ

간식 쪼매 준비한거 외엔

산행에

점심에

각종 야채에

저녁에...

모두 다 공짜~

매일이 이 날만 같음 좋으련만...

그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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