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구봉산(2)

2017. 3. 2. 21:21산(전북)이야기

- 2017년 02월 어느 날 전북 진안 구봉산에서 -
















이 곳 돈내미재에서 회원 대부분(30여분)은 하산하고 햇살이 포함 여섯 사람만 9봉을 향해 갔습니다.





8봉에서 9봉 가는 길은 대부분 얼음으로 가득했습니다.

아이젠을 꺼내 신고 싶었지만 아무도 꺼내신을 생각을 안해서 햇살이도 그냥 갔습니다.

가면서 투덜 거렸습니다.

아니 왜? 아이젠을 두고도 안꺼내 신는거야? ㅋ





이 와중에도(이 빙판길에도) 흔적은 남겨야할 거 같아서... ㅋ



드디어 빙판길이 끝이 났네요.

주차장에서 8봉까지 걸은 길 보다 8봉에서 9봉 사이를 걷는 길이 몇 배나 더 힘이 들었답니다.

혹여 미끄러질까봐 다리에 힘을 주어 걸었더니 다리가 많이 아프더라구요.









구봉산 정상에서 가져간 간식(부침개, 빵,사과...)을 마져 먹었습니다.











































제3주차장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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